2103あびこガイドブック韓国語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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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동상은 “동양의 로댕”으로 불리는 조각가 아사쿠라 후미오가 제작한 것으로 일본 전통복 차림의 입상으로 높이 2.14m, 받침대를 포함해 약 3m, 높은 곳의 별장 옛터에서 데가누마를 바라보듯이 세워져 있습니다. 고도칸과 쓰쿠바대학 등에 동일한 원형으로부터 제작된 작품이 있으며 7번째 작품(현존 6개). 아비코시제 50주년, 2020년 개최 예정이었던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 맞춰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건립했습니다.고도칸을 창시하고 “정력선용•자타공영”의 이념 아래 유도 보급에 전력했습니다.또한, 도쿄고등사범학교 교장을 오랫동안 맡으면서 교육의 충실화에 이바지했고 동양인 최초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 취임하여 일본의 올림픽 참가, 1940년 도쿄 올림픽 유치에 기여했습니다. 사진 제공: 공익재단법인 고도칸고도칸 유도의 창시자이자 교육가인 가노 지고로는 1911년 아비코의 데가누마에 면한 높은 곳에 별장을 짓고 인근 주민인 국제파 저널리스트 스기무라 소진칸, 도쿄테이코쿠대학 교수 무라카와 겐고, 지역 대표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두터운 친분을 맺었습니다. 또한, 별장 근처에 농장(가노코라쿠농장)을 열고 전문가를 고용해 선진 농업 경영을 습득시켰습니다. 조카이자 시라카바파의 중심 인물이었던 야나기 무네요시가 가노 별장 옆으로 이주하자 시가 나오야, 무샤노코지 사네아쓰도 아비코에 자리를 잡고 격조 높은 문화 공간을 형성했던 것만 보더라도 가노씨가 아비코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이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가노 지고로 별장 옛터(덴진야마 녹지)고도칸 유도의 창시자이며 일본스포츠협회(당시 대일본체육협회)의 초대 회장으로 올림픽에의 길을 개척한 “일본 체육의 아버지”■ 장소 아비코시 미도리 1-10 ■ 도보 아비코역에서 도보 10분(7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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